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배달의민족(대표 김봉진)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사장님광장'을 '배민외식업광장'으로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개편에서 현업에 바쁜 사장님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급변하는 외식산업에서 가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배민외식업광장은 가게 운영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외식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사노하우'와 댓글과 투표 기능을 통해 사장님들 간에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참여광장'을 운영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금융 지원정책 등 외식업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도 제공한다. 사장님들에게 최신 외식업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장사소식 시리즈는 올 1월부터 지난 달까지 126회 발행했고 누적 조회수는 180만회에 달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참여광장' 역시 지금까지 106번의 투표가 진행됐으며, 조회수가 높았던 상위 5개 콘텐츠의 경우 평균 14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7월부터는 '테이의 브레이크타임'이라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방송은 사장님들의 휴식 시간인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배민에 입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김봉진 우아DH아시아 의장, 설보미씨 부부도 수재 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우아한형제들과 김봉진 의장 부부는 재난재해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온 바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3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9월부터 지자체별 지원에서 전국 단위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상공인이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 대부분을 부담하고 나머지를 가입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했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재난 취약계층과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이 내년부터 근무장소와 근무시간 모두 구성원이 선택해 일할 수 있는 '근무지 자율선택제·선택적 근로시간제' 계획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근무지 자율선택제'는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장소는 사무실 출근, 재택, 근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기타 장소 및 해외 등 어디든 무관한다. 시차가 있을 경우 한국시간 기준 ‘코워크 타임’을 포함한 본인의 근무시간만 준수하면 된다. 근무 장소 뿐만 아니라 근무시간도 자율 선택으로 전환한다. 올 초 도입한 ‘개인별 시차출퇴근제’에서 내년부터는 유연근무제의 일환인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 기존 하루 7시간(월요인은 4시간), 주 32시간 기준에서 월 단위의 총 근무시간 내에서 개인의 업무 스케줄과 컨디션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업무 시간을 분배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5년 1월 국내 최초로 월요일 오후 1시에 출근하는 주 4.5일제 도입에 이어 2017년 3월에는 주 37.5시간에서 2시간 30분을 단축한 주 35시간을 도입하는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 배달의 민족이 한국외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 외식업주 대상 맞춤형 컨설팅 ‘우리가게 맞춤진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배달의 민족과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그 대안으로 맞춤형 1:1 방문 컨설팅 ‘우리가게 맞춤진단’을 함께 컨설팅했다. 우리가게 맞춤진단은 다양한 외식업 전문가들이 관련 교육을 받기 힘든 지역의 외식업주 가게를 방문해 해당 매장에 딱 맞는 노하우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지난 3일까지 3주간 충북 청주시에서 외식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주 지역 상권과 외식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가 사전 조사를 통해 분석한 인사이트를 업주에게 전달, 업주가 배달 앱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1:1 지도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이번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향후 배민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주 자녀에게 1인 당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8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김봉진 의장이 기부해 마련한 200억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이 본격 진행된다. 우선 ‘살핌기금’은 외식업주 자녀의 장학금 지원에 100억원이 사용된다. 배달의민족 입점업주가 아니어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고,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업주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가 그 대상이다. 고등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300만원, 대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400만원(일반전형) 또는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주거독립전형)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일부터 20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 또는 우아한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 본인이 접수해야 한다. 나머지 100억원은 외식업자의 의료비, 생계비 지원에 쓰인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식당 운영이 어려워졌을 때 생계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지난해 12월27일부터 시작해 올해 말일까지 연중 접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배달의민족(대표 김봉진·김범준)이 12일 외식업 소상공인 전문 교육기관 배민아카데미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장사 교육 콘텐츠를 적시에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 도입과, 찜하기·검색 등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관심 카테고리 설정’ 기능을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맞춤 장사 노하우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업주는 ‘마이페이지’에서 ‘나의 관심카테고리 설정’을 선택하면 ▲매장운영 ▲마케팅 ▲요리·식자재 ▲고객서비스 ▲세무·노무 ▲인문·트렌드 등 본인이 관심 있는 카테고리 교육을 바로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찜하기’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가 새로 올라올 때마다 즉시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교육 영상 주요 내용을 초 단위로 안내하는 ‘영상 구간 바로보기’ 기능도 적용해 원하는 구간을 직접 선택해 빠르게 볼 수 있다. 검색 기능도 새로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교육과 콘텐츠를 키워드로 쉽게 찾을 수 있고, ‘추천 검색어’를 통해 업주가 볼 만한 학습 과정도 제안해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 달 18일까지 배민아카데